市, 14개 단체를 최종 선정…최대 2000~3000만원 지원
시의 어린이 문화사업 지원 사업은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주체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동체를 조성해 주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 45개 단체의 지원을 받아 이중 14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한국영 시 평생교육정책관은 "어린이 문화사업 지원을 통해 많은 시민사회단체가 공익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미래주역인 어린이들에겐 주도적인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높이고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어린이 문화 관련 정책을 폭넓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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