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NEW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1.4%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전년동기의 19억원 흑자에서 12억원 적자로 전환하는 실망스런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가는 2015년 P/B 2.4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아시아 영상콘텐츠업체 평균에 비해 50% 이상 낮은 수준"이라며 "NEW의 2015년 ROE가 비교회사들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할인은 다소 과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화책(華策) 미디어그룹과 합작투자법인 설립 등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도 상반기 중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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