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낙폭 과도‥KB금융·기업은행 최선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HMC투자증권은 12일 은행섹터가 최근 2주 동안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했다며 현재 수준에서 단기적으로 10~15% 충분히 반등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업종 내 톱픽으로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7,4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1.87% 거래량 1,086,402 전일가 160,4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코스피, 장중 최고치 돌파 후 약보합 새 여신협회장 선거 속도 올린다…"카드론 대출규제완화 목소리 전해달라" 지주와 기업은행 기업은행 close 증권정보 024110 KOSPI 현재가 22,3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89% 거래량 1,216,614 전일가 22,55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증시 심하게 출렁여도 '내 돈' 지키는 업종이 있다 [주末머니] GS25서 예금 토큰 결제…기업은행·한국은행과 업무협약 카드사 1·2위, '한화이글스 쟁탈전'…삼성카드, '한화이글스 삼성카드' 출시 을 꼽았다.
은행섹터는 최근 2주 동안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6%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을 크게 하회한 수준이다. 금리인하 시 순이자마진과 순이익이 하향 조정될 것이라는 우려가 주가하락을 부채질 했다.
이신영 연구원은 "금리가 25bp 인하될 경우 은행마다 민감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NIM 하락폭은 약 4bp로 추정한다"며 "이 경우 업종순이익 하락폭은 5.9% 정도지만 이미 밸류에이션에 과도하게 반영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은행섹터는 현재가치 대비 18% 상승여력이 있고, 금리 인하폭이 50bp라고 하더라도 현대가치 대비 10% 상승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은행섹터의 배당수익률에도 주목했다. 지난 11일 종가기준 올해 은행섹터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3%다. 이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폭이 25bp가 되더라도 배당수익률은 2.84% 수준으로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기준금리인하가 50bp된다 하더라도 배당수익률은 2.66%로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업종 내 톱픽은 KB금융지주와 기업은행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KB금융지주와 기업은행은 배당의 가시성과 배당수익률 수준이 높으며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올해 이자이익 감소폭이 다른 은행보다 비교적 제한적인 것으로 예상한다"며 "예상되는 ROE수준에 비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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