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후보는 정무위원회 소속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이 '금융위 산하 기관 여성 인력 비율이 4.4%에 불과한 것에 매우 낮다고 보지 않느냐'고 질의한 데 대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답했다.
임 후보는 "여성의 금융권 진출이 상대적으로 늦었고 내부에서 남성 중심적 문화가 있었다"면서도 "농협금융에 있으면서 신규직원 받아보니 여성 비율 높고, 중간간부 층에서도 여성인력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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