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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표피에서 나오는 노란진액으로 공예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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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저녁-생생정보' 방송 캡처

KBS 2TV '저녁-생생정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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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표피에서 나오는 노란진액으로 공예기술을?…유래와 용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한 방송에서 황칠나무 조개찜이 나와 시청자의 눈길을 끌면서 그 효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저녁-생생정보'에서는 황칠나무로 맛을 낸 조개찜을 소개했다.

손님들은 황칠나무 조개찜에 대해 "국물 맛이 다르다"고 평했고, 함께 나오는 황칠나무 회무침 역시 인기가 높았다.
이 나무는 목공예품에 색을 칠하거나 표면을 가공할 때 사용되기 때문에 '황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황칠은 옻나무 수액을 채취해 칠하는 옻칠과 함께 전통적인 공예기술이다. 황칠나무 표피에 상처를 내면 노란 액체의 진액이 나오는데 이것을 모아 칠하는 것을 황칠이라고 하며 전통적인 가구의 도료로 사용한다.

이 나무는 높이 15m에, 어린 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황칠에 사용되는 나무의 진액은 8~9월에 채취하며 10월에 흑색 열매가 열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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