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이날 오전 용인시 처인구 GS건설 안전혁신학교에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 업계 CEO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건설산업 안전보건리더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또한 "2019년까지 선진국 수준의 산업재해 예방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의 안전보건정책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산업안전보건 혁신 마스터플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사망사고가 빈발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 지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용부는 일용근로자 기초안전보건교육 지원 규모를 지난해 2만5000명에서 올해 17만5000명으로 늘리고, 시스템비계 등 추락재해예방 시설에 대한 지원도 전년 보다 100억 많은 170억원으로 확대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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