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닌대사 이타르타스 인터뷰....북한 김정은 긍정 답변
티모닌 대사는 이날 러시아 이타르 타스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러시아-한국-북한을 잇는 철도개발과 가스, 전력 인프라망 건설사업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러시아-북한-한국 사이의 화물 운송 전망은 정기적 성격을 띠고 있어 다른 여러 프로젝트 실행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모닌 대사는 또 러시아가 박근혜 대통령이 5월9일 2차 대전 승전기념일 행사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면 "정상의 만남은 양자관계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타르 타스는 러시아정부는 북한과 중국의 지도자도 초청했다면서 북한 김정은은 이미 러시아의 초청에 긍정적인 응답을 줬다고 덧붙였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