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고위험군 대상으로 결핵의 심각성 및 결핵검진 필요성 홍보”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발병위험이 높은 고연령자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날 결핵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안내, 결핵감염예방을 위한 기침에티켓 준수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객담검사를 위한 객담통 배부, 홍보 리플릿 및 홍보용품 배부 등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결핵균은 우리 몸에 감염되었더라도 체내 면역체계에 의해 활동을 하지 못하는 잠복결핵감염상태로 존재하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결핵균이 활동하여 결핵으로 발병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은 결핵 고위험군에 속해 이번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 운동교실에 참여한 이들에겐 적절하고 필요한 교육이 되었다.
기타 결핵에 대한 상담과 문의는 광양시보건소 결핵실(797 4034)로 문의하면 정밀검진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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