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지록위마' 언급 [사진=이외수 트위터]

이외수 '지록위마' 언급 [사진=이외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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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올해의 사자성어 '지록위마' 언급…"개쉐이를 개쉐이라 말하며 살 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위암 투병 중인 소설가 이외수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된 지록위마에 대해 언급했다.


이외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록위마(指鹿爲馬).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다지요. 그런 사람들도 자기들을 개쉐이라고 말하면 화를 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2014년은 가고 이어 2015년이 오겠지요. 그래도 저는 초지일관 개쉐이를 개쉐이라고 말하면서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외수는 크리스마스 모자를 쓰고 병실 침대에 앉아 강아지 인형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항암치료 중임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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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1일 교수신문에 따르면 최근 열흘간 전국의 교수 72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일컫는다는 뜻인 지록위마가 201명(27.8%)의 선택을 받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택됐다.


곽복선 경성대 교수(중국통상학과)는 "올해는 수많은 사슴이 말로 바뀐 한해였다"며 "온갖 거짓이 진실인양 우리사회를 강타했다"고 말했다. 구사회 선문대 교수는 "세월호 참사, 정윤회의 국정 개입 사건 등을 보면 정부가 사건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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