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내 심장을 쏴라'-'기술자들'-'강남 1970'…男男케미가 뜬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내 심장을 쏴라' '기술자들' '강남 1970' 포스터

'내 심장을 쏴라' '기술자들' '강남 1970' 포스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남자 배우들의 호흡이 눈에 띄는 작품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민기와 여진구의 '내 심장을 쏴라', 김우빈 이현우의 '기술자들', 이민호와 김래원의 '강남 1970'이 바로 그러한 영화들이다.

먼저 '내 심장을 쏴라'는 이유 없이 병원에 갇혀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하는 자유로운 영혼 승민(이민기 분)과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숨으려고만 하는 소극적인 수명(여진구 분)의 극과 극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다. 색다르고 깊은 우정을 전할 이들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띠동갑인 이민기와 여진구가 선보이는 호흡은 독특한 설정 안에서 '환상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이민기의 악동 같은 모습과 여진구의 여성스러운 긴 머리 콘셉트는 신선한 장면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김우빈과 이현우의 '남남 케미'가 기대되는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털어야 하는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기술에 도가 튼 멀티플레이어 지혁(김우빈 분)과 천재 해커 종배(이현우 분)의 모습은 대세 배우다운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눈길을 끈다.

끝으로, 김래원과 이민호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남 1970'은 강남땅을 놓고 벌어지는 권력과 돈에 대한 욕망을 그린 영화이다. 이민호와 김래원은 서로 대립하는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두 배우의 남성미 넘치는 연기가 '내 심장을 쏴라' '기술자들'과 또 다른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