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박 사무장을 이날 서울 강서구 항공안전감독관실에서 조사하려고 했지만 당사자가 출석여부를 밝히지 않아 추후 일정을 협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 - 12/14일자 '땅콩리턴' 국토부 추가조사 불투명…"사무장과 연락 안닿아">
국토부는 전날(14일) 오후 박 사무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폭언, 고성, 비행기에서 내리게 된 경위에 대해 최초 조사 때와 달리 진술한 사유 등을 다시 불러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정작 당사자와는 연락이 닿지 않아 조사여부가 불투명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