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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1조1000억弗 예산안 통과

최종수정 2014.12.12 13:45 기사입력 2014.12.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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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연방정부의 폐쇄(셧다운) 시한을 불과 몇 시간 남겨두고 하원이 1조1000억달러 규모의 2015회계연도(올해 10월 1일∼내년 9월 30일) 예산안을 통과 시켰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하원은 2015회계연도 예산안을 이날 밤늦게 전체회의 표결에 부쳤고 찬성 219표, 반대 206표가 나와 가까스로 가결 처리했다.
12일 상원이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면 예산안은 마무리 된다. 미 하원은 남아있는 절차를 위해 이날 자정 만료되는 잠정 예산안을 이틀간 연장하는 초단기 예산안도 통과시켰다.

하원에서 예산안이 가까스로 통과되면서 셧다운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사라질 전망이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 관련 행정명령을 집행하는 국토안보부의 예산에 대해 내년 2월까지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금융회사에 대한 규제ㆍ감독을 규정한 도드-프랭크법에서 요구하는 은행들의 파생상품 거래 금지를 완화하자는 공화당 주장에 민주당 의원들이 막판까지 불만을 터뜨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 조 바이든 부통령, 일부 부처 장관등은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에게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셧다운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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