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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에 ‘청렴’ 청신호가 켜졌다

최종수정 2014.12.12 07:39 기사입력 2014.12.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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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 청렴한 공무원이 신뢰받는 행정구현·구민호감 상승시키는 '서초형 청렴문화운동' 전개 ...친절 행정을 바탕으로 'One-Plus 서비스' 등 미흡한 요인 보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조은희 서초 구청장은 지난 3년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종합평가에서 낮은 순위를 기록한 서초구를 ‘청렴 1등 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청렴은 조직분위기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무엇보다 기관장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다고 여기고 조은희 구청장은 ‘청신호(청렴한 공무원 ? 신뢰받는 행정 ? 구민호감 상승)’ 캐치프레이즈 아래 직원들과 주민들이 청렴을 자연스로운 문화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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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은 공무원의 기본 덕목이다.

때문에 청렴을 지키는 일이 외부 평가나 신분상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가 아니라 전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문화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이에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팀을 이뤄 대본을 작성하고 출연하는 '직원 청렴 역할극 경진대회'를 열어 청렴을 즐기고 공감하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직원들이 사용하는 새올홈페이지에 '청렴마당'을 개설, ‘청렴서신릴레이’ 등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2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지기 홍보단'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직원들과 교류해 청렴 동영상?캠페인 등 청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행정의 중요한 파트너이자 보스(BOSS)인 구민들도 청렴행정을 함께해주길 희망하는 점에서 ‘구민감사관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민감사관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 주민이 감사에 참여,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개선을 건의할 수 있다.

더불어 지금까지 부진요인을 분석, 그에 따른 청렴도 향상을 추진한다.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담상담원이 유선으로 업무처리 만족도 등을 사후 점검하는 'One-Plus 서비스' 사업을 강화한다.

청렴행정 참여엽서도 동시에 운영해 통화불능 민원에 대해서도 보완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이런 청렴사업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청렴도 향상정책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도 향상 추진기획단' 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청렴TF'을 운영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강화해 나간다.

조은희 구청장은 “청렴은 공공성을 확보해야하는 공무원에겐 가장 중요한 덕목”라며 “조직에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생활화되면 문화가 되고 그만큼 투명한 행정과 친절한 공무집행이 가능할 것이다. 임기동안 저와 1300명 공무원이 노력해 청렴1위 서초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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