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평가
이로써 중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청렴의 메카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 주었다.
구는 그동안 주민들이 기대하는 수준까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필터링 시스템(1단계 SMS시스템→2단계 UMS설문조사→3단계 주민만족도 측정→4단계 청렴엽서 발송)운영 ▲청렴도 취약분야 청렴서한문 발송 ▲민원업무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확립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부패제로 청렴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중랑가족 행동강령 실천결의 대회와 청렴교육 ▲신규직원 맞춤형 청렴교육 ▲신규 및 전입직원에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서약제 및 청렴마일리지제 운영 등을 통해 공직자 비리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이 같은 결과는 구민이 행복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끊임없는 제도개선과 청렴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구는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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