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4명이나 배출한 경신고 '화제'…어떤 학교인가 봤더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해 수능 만점자를 4명이나 배출한 대구 경신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그 중에서도 대구 경신고에서만 4명(권대현 김정훈 이승민 이승민)의 합격자가 몰려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대구의 8학군'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있는 경신고는 지역에 소문난 명문고로 알려졌다. 2013년에는 일반고 과정을 밟아온 학생들 16명을 서울대에 보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러다 2010년 4월,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선정 고시를 거쳐 2011년 3월 자율형 사립고 1학년 입학식을 치른 뒤 현재에 이르렀다.
한편 현재까지 확인된 수능 만점자 12명은 부산 남구 대연고의 이동헌, 경북 포항 포항제철고의 한지민, 울산 중구 성신고의 최보윤, 경기 용인 외대부고의 김세인, 대구 수성 경신고의 권대현, 김정훈, 이승민, 이승민(동명), 전남 순천 매산고의 정대승, 광주 남구 인성고의 박현준, 경북 안동 안동고의 김관후, 서울 양천 양정고의 이승민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 만점자, 와 대박이네" "수능 만점자, 신기하다" "수능 만점자, 부럽다" "수능 만점자, 어느 대학 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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