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인 12월2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8일 여야 원내지도부는 예산안 막판 조율을 시도한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전날 비공개로 회동한 데 이어 이날도 전화통화 및 비공개 회동을 갖고 누리과정 예산을 포함한 내년도 예산안 쟁점에 대한 일괄타결을 시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국회 안전행정위는 오전 법안소위를 열고 정의화 국회의장이 예산부수법안으로 결정한 담뱃세 인상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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