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새 64.7%↑' 현대엘리베이터, 실적까지 받쳐주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최근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주가 움직임을 나타낸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close 증권정보 017800 KOSPI 현재가 97,7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2.01% 거래량 200,133 전일가 99,700 2026.04.22 14:31 기준 관련기사 현대엘리베이커, 세계 최초 모듈러공법 '이노블록' 상용화 현대엘리베이터, MSCI ESG 평가 'A'등급 획득… 업계 최고 수준 현대엘리베이터, ESG경영 결실…MSCI ESG평가 'A등급' 터가 실적도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택시장 활성화 정책, 엘리베이터 유지보수 및 교체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향후 주가 움직임도 기대된다.
22일 고승희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최근 1개월 간 64.7% 상승했다"며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고, 정부의 주택시장 활성화 정책과 국내 MS 1위(시장점유율 44.3%)를 바탕으로 한 승강기 수리보수 증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469억원, 영업이익 428억원이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액 18.8%, 영업이익 40.8%를 상회한 것으로 절대적인 이익규모도 사상최고를 경신했다.
고 연구원은 "주택시장 활성화 정책 수혜와 노후화된 엘리베이터의 유지보수 및 교체 수요 증가도 긍정적"이라며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재건축, 재개발 수요 확대와 누적승강기 설치량의 지속적으로 증가(2013 년 누적 승강기 설치량 54.4 만 대)로 승강기 수리보수 및 교체수요의 확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주가 측면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수 있으나 현대엘리베이터의 성장성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높은 MS를 바탕으로 한 실적 개선세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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