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이와 함께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단기수신금리와 초단기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0.20%와 0.30%로 동결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 기자회견을 통해 금리를 동결한 배경과 추가 양적완화 정책 가능성과 관련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프레더릭 듀크로젯 크레딧 아그리꼴 이코노미스트는 "드라기 총재가 이번 기자회견에서 국채 매입을 시작한다고 말할 것 같지는 않지만, 12월께 행동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