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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롯데' 배재후 단장, 사의 표명 "물의 일으킨 책임 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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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로고[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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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롯데' 배재후 단장, 사의 표명 "물의 일으킨 책임 통감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논란을 빚고 있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배자후 단장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롯데자이언츠 구단은 6일 오후 "배재후 단장이 어제 오후 구단에 사의를 밝히며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배 단장은 "최근 불미스런 사건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팀의 단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한다"며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단장직에서 물러날것임을 알렸다.

롯데는 최근 한국시리즈만큼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말 선수단이 공필성 전 코치의 감독선임을 반대하며 프런트와 정면 충돌을 시작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후 롯데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거세져만 갔다. 특히 최하진 사장이 선수단의 안전 관리를 명목으로 시즌 초반 원정 숙소 CCTV를 통해 선수들의 야간 출입현황을 체크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롯데팬들의 공분을 샀다.

남다른 단결력과 구단에 대한 사랑을 보이던 롯데의 팬들도 구단에 등을 돌렸다. 팬들은 부산 사직구장 등에서 시위에 나서며 비난 수위를 높였고, 이는 프런트 퇴진운동으로 이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재후 단장, 결국 사퇴했군" "롯데, 자이언츠에서 물러나다오" "롯데 자이언츠, 내년 시즌 제대로 할 수나 있을까?" "롯데, 신임감독 입장도 난처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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