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보는 동시 단어 암기가 되는 일상생활 속 영어학습 앱
영어단어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TTS 기능 탑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스카이커뮤니티는 삼성전자 의 스마트시계 삼성 기어S용 '잉카보카워치'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된다고 5일 밝혔다.
삼성 기어S를 통해 제공되는 잉카보카워치는 시계로도 사용되며 기어S를 착용하고 있으면 손목 위 디바이스를 통해 단어를 읽고 들려준다. 잉카보카워치는 기어S 본체의 고정 시계 화면이 아닌 잉카보카워치 고유의 디자인이 담긴 시계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김정진 스카이커뮤니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대부분 학습 앱은 따로 시간을 내어 실행해야 하는 방식이나 실제로 앱을 실행해 20~30분 공부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며 "시계처럼 잠시 화면을 보고 단어를 암기하는 식으로 따로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일상생활에서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잉카보카워치는 삼성 기어앱스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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