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가 이달 14일 오픈을 목표로 인공제설 작업에 들어갔다.

하이원리조트가 이달 14일 오픈을 목표로 인공제설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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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스키 시즌이 돌아왔다."


지난 주말동안 내렸던 비로 인해 새벽 최저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지온도 10도 안팎을 맴돌자 스키장들은 본격적인 눈 만들기에 돌입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원리조트는 14일 오픈을 목표로 첫 인공제설 작업에 들어갔다. 마운틴 탑에서부터 마운틴 스키하우스까지 연결된 아테나 1, 2 코스 오픈을 목표로 건제설기 40대와 팬제설기 48대를 일제히 가동 중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달 내로 아테나, 제우스, 헤라 등 7개 슬로프를 열고, 빅토리아, 하프파이프, 터레인 파크 등 전체 슬로프 18면을 다음달 24일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용평리조트는 지난 4일 옐로와 핑크 슬로프를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개장에 알맞을 정도의 많은 인공눈을 만들기에 부족해 개장을 연기했다. 정확한 개장일자는 밝히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내 오픈하겠다는 계획이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인공눈 만들기에 나서 시즌을 기다린 스키어와 스노보더를 위해 지난해보다 일찍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간밤 기온이 눈을 만들기에는 부족해 불가피하게 개장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보광휘닉스파크도 이날 첫 인공제설 작업을 시작했으며, 알펜시아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대명 비발디 등 강원도 지역 스키장도 개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양지리조트, 지산리조트, 곤지암리조트, 베어스타운, 스타힐리조트 등 서울ㆍ경기권 스키장도 다음주부터 인공제설 작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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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한 관계자는 "스키장들이 펜스설치 및 곤돌라, 리프트 등 안전장비를 재점검하고 안전요원을 비롯해 계절직 아르바이트를 순차적으로 모집하는 등 스키장 오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강원도 지역 스키장을 시작으로 12월 초에는 대부분의 스키장이 14/15 스키 시즌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키장들이 인공제설 작업에 들어가면서 누리꾼들은 "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스키 시즌이 돌아왔다", "스키장 인공제설 돌입, 빨리 개장했으면 좋겠다", "두근두근, 빨리 개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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