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50년 만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을 준비 중인 장충체육관이 오는 1월 재개장을 앞두고 2015년도 대관신청을 받는다.
서울시설공단은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한 장충체육관이 오는 1월 개관을 앞두고 6일부터 2015년도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장충체육관은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과 연결통로를 개설, 접근성 향상을 도모한다.
장충체육관 대관신청은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2-2128-2819), 이메일(jangchunggym@sisul.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공단 홈페이지(http://www.sisul.or.kr/jangchunggym)의 체육시설 사용허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경기(행사)계획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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