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프레소, 북카페 스타일 첫 테마매장 오픈

요거프레소가 의정부 행복로점에 북카페 스타일 첫 테마매장을 오픈했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요거프레소가 출판사 ‘작가정신’과의 협업으로 북카페 테마 매장인 ‘의정부 행복로’ 점을 새롭게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의정부 행복로 점은 요거프레소의 800호 매장으로 경기북부의 최고 상권 중 하나라고 불리는 의정부 행복로에 위치해 있으며, 전 연령을 아우르는 유동인구가 많아 주목 받는 상권이다.

800호 매장은 약 150평 총 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출판사 ‘작가정신’과의 제휴로 총 5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요거프레소 첫 테마 매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2층과 3층에는 인문, 교양, 소설 등 다양한 도서들이 자리잡았으며, 특히 매장에 방문하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규격과 디자인의 아동도서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작가정신’은 요거프레소 도서 이벤트인 요프리더스의 제휴업체로 고객과 가맹점에 양질의 도서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장수연 요거프레소 본부장은 “의정부 행복로점은 아이부터 어른을 아우르는 다양한 도서의 구비로 커피뿐만 아니라 휴식과 사색을 제공하는 문화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매장 특성에 맞는 업그레이드 인테리어와 컨셉이 있는 매장 오픈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요거프레소의 도서, 공연, 문화 이벤트 및 카페 창업 정보는 요거프레소 홈페이지(www.yogerpress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