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30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유럽연합(EU) 3자 대표 회의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체납 가스대금 중 일부를 올해 말까지 갚는 조건으로 러시아가 이번 겨울 우크라이나에 천연가스를 공급을 재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조처다.
1차 상환 대금을 받으면 러시아가 곧바로 가스 공급을 재개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우크라이나와 EU 주변국은 우려됐던 한겨울 난방 위기의 고민을 덜 수 있게 됐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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