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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제11회 총동창회장배 축구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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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등 광주지역 4개 대학 총동창회가 참여하는 ‘제11회 총동창회장배 축구대회’에서 호남대 총동창회(회장 정민호)가 준우승 차지했다.

호남대학교 등 광주지역 4개 대학 총동창회가 참여하는 ‘제11회 총동창회장배 축구대회’에서 호남대 총동창회(회장 정민호)가 준우승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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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대학 총동창회, 시상금 150만원 전액 이웃돕기 성금 ‘쾌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등 광주지역 4개 대학 총동창회가 참여하는 ‘제11회 총동창회장배 축구대회’에서 호남대 총동창회(회장 정민호)가 준우승 차지했다.
1일 광주대학교 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호남대 총동창회 OB팀은 준우승을, YB팀은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광주지역 4개 대학 총동창회가 동문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모교에 대한 사랑과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고, 4개 대학 동문회 간 화합과 단결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광주 4개 대학 총동창회는 부상으로 받은 상금 150만원을 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2015년 제 12회 대회는 조선대 총동창회 주관으로 조선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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