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동 프레미어스 엠코 주상복합 건물 내에 소재한 중랑아트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이번 전시회는 지난 7월24일부터 9월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던 ‘찾아가는 인권교실’을 통해 인권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그린 그림 총 86점이 전시되고 있다.
‘인권 교육 후 느낀 점’, ‘19가지 차별금지 조항 중 나에게 가장 중요한 1가지’, ‘내가 생각하는 인권은’이란 주제들로 이뤄진 이번 전시회는 인권을 어떤 시각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우고 다른 사람의 인권 존중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또 그림과 함께 교육 진행과정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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