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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월급여 서울이 가장 높다…320만원

최종수정 2014.10.30 16:27 기사입력 2014.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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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상용근로자 인당 월급여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나타났다. 이어 울산, 충남 순이었다. 반면 인당 근로시간은 경남이 가장 길었다.

30일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4월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인당 월급여액을 16개 시도별로 살펴본 결과 서울이 32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울산이 295만2000원, 충남(세종포함)이 284만2000원으로 파악됐다.
서울은 고임금 업종에 해당하는 금융·보험, 전문서비스업 등 사업체와 본사가 집중해있고, 울산은 자동차, 선박제조 등 대규모 제조업체와 협력사가 밀집해있다는 특징이 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로 224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월 급여액은 울산(+4.2%)과 충남(+3.9%)에서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증가 폭이 낮은 지역은 충북(+0.9%), 서울(+1.0%), 인천(+1.1%) 등이다.

근로시간의 경우 경남이 196.9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충북(196.4시간·세종 포함)과 인천(193.8시간)이 그 뒤를 이었다.
근로시간이 짧은 지역은 서울(178.9시간), 대전(185.4시간), 제주(186.5시간) 순으로, 이는 전국 평균(187.9시간)을 하회하는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 대구(-2.3%), 강원(-2.1%), 전북(-1.9%) 지역 순으로 근로시간 감소율이 컸으며, 울산(+1.4%), 광주(+1.0%), 충북(+0.5%) 등은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389만5000명)이다. 이어 경기(334만7000명), 부산(100만8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3개 시도가 전체 종사자 수의 54.3%를 차지했다.

종사자수 증가율이 높은 지역은 세종(+10.8%), 강원(+2.0%), 전남(+1.9%) 순이다. 노동이동은 광주(입직률 5.1%, 이직률 5.5%), 전북(입직률 4.8%, 이직률 4.4%)이 활발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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