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사타 잠비아 대통령. 사진: 블룸버그

마이클 사타 잠비아 대통령. 사진: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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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남부 아프리카 잠비아의 마이클 사타(77) 대통령이 사망했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잠비아 정부는 이날 라디오 성명을 통해 사타 대통령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사타 대통령은 건강 이상으로 런던 킹에드워드7세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28일 저녁 사망했다. 사타 대통령은 지난 19일부터 런던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타 대통령은 최근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과 사망설 등 각종 의혹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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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달 열린 유엔총회에서 사타 대통령이 회원국 대표연설을 하기로 돼 있었음에도 총회장에 나타나지 않자 그를 둘러싼 억측이 더욱 무성했다.

사타 대통령은 삼수 끝에 2011년 잠비아의 5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선동가적인 기질에 독설로 유명해 '킹 코브라'란 별명을 갖고 있다. 빈민옹호 정책을 써온 그는 자국 탄광에 대한 중국의 투자에 강력히 반대해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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