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LG하우시스는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5.9% 감소해 294억6100만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5% 증가한 6965억8500만원을 올렸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한 199억6900만원이었다.
아울러 지난 7월 통상임금 협상이 완료되며 약 82억원의 올해분 통상임금을 소급 반영한 것도 예상실적에 미치지 못하게 한 이유였다.
그러나 성장을 견인하는 건자재 손익의 방향성은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고기능·친환경 제품 위주의 건자재 ASP 상승 트렌드, 온라인 ‘지인몰’ 오픈 등 패키지 인테리어 공략을 통한 B2C 시장 확대 등 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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