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정부안에 비해 납입과 수령액을 동시에 높이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군인연금에 대해서도 "1조3000억원의 적자가 나고 있다"면서 "지금 군인이 나이에 상관없이 정년퇴직 하자마자 바로 받는데, 이를 손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학연금에 대해서도 "단순한 시대에서 복잡한 시대로 넘어왔기 때문에 이에 맞춰 손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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