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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국감]민병두 "LS, 불공정거래 1위 기업"

최종수정 2014.10.17 13:57 기사입력 2014.10.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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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국내 63개 그룹(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가운데 최근 4년간 불공정 거래행위를 가장 많이 한 곳은 LS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과징금 이상의 유효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그룹은 SK그룹으로 조사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7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LS그룹은 2010년~2014년 9월까지 검찰고발과 과징금 각각 11건, 시정명령 1건, 경고 64건의 행정조치를 받았다.

LS에 이어 불공정거래 2위는 GS, 3위는 CJ, 4위와 5위는 롯데와 효성그룹 순이었다.

GS그룹은 검찰고발 7건을 비롯해 과징금 4건, 시정명령 5건, 시정권고와 경고 각각 1건과 67건의 행정조치를 받았으며 CJ그룹은 검찰고발 4건과 과징금 2건, 시정명령과 경고는 각각 8건과 63건을 받았다.

불공정거래행위의 세기를 나타내는 ‘과징금 이상’의 유효제재 기준으로는 SK그룹이 검찰고발 13건, 과징금 14건으로 가장 많았다.
LS와 삼성그룹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민 의원은 "대규모기업집단이 ‘좋은 기업’이 되려면 ‘좋은 경쟁’을 선도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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