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더니…약 탄 커피 건넨 강도에게 당한 타로 점술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성 점술가에게 우울증 약을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금품을 턴 절도범이 경찰에 구속됐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 40분께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사주·타로집에 들어가 업주 B(54·女)씨에게 "이사 가는 집의 운세를 봐달라"고 한 뒤 B씨가 점괘를 보는 사이 우울증 약을 탄 커피를 건네 마시게 했다.
이에 B씨가 20여 분 뒤 기절하자 모텔로 데려가 반지와 현금 등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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