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보자관은 12일(현지시간) NBC 방송의 '밋 더 프레스' 프로그램에 출연, '김정은(북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아직 북한의 지도자라고 확신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현 시점에서 결정적이라고 볼만한 권력 이동의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으며 계속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스 보좌관의 발언은 최근 불거진 북한 쿠데타 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백악관의 현재 입장과도 같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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