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부문별 최우수상 등 17개 부문 시상
2013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1년 동안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음악·공연·전시 각 분야의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했으며, 심사과정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예술의전당에서 직접 기획한 작품은 장르에 상관없이 모두 후보에서 제외했다.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들이 총 222편의 작품에 대해 지난 1년간 평가한 내용을 토대로 각 부문별 최우수상 및 대상이 선정되며, 대상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행사는 손범수·진양혜 아나운서 부부의 사회로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 피아노 4중주의 식전 공연(바이올린:이현웅, 비올라:이한나, 첼로:이정란, 피아노:이미연)을 시작으로 국립발레단, 소프라노 조수미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또 시상식 공식 행사 종료 이후 참석 언론 매체 대상으로 수상자들의 간략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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