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렉서스 국내 판매 목표는 7000대 이상…"엔저현상이 비즈니스 결정 변화시키지 않는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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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6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NX 300h' 출시 간담회에서 NX 300h의 연간 판매 목표대수를 1000대로 제시했다.


요시다 사장은 "내년 출시될 2.0ℓ 가솔린 터보 모델 NX200t를 포함해 연간 1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렉서스 브랜드 차원의 내년 전체 모델 목표 판매대수는 7000대 이상"이라고 언급했다.

한국 시장의 디젤 열풍에 대해 요시다 사장은 '하이브리드로 맞불을 놓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한국 시장은 디젤 붐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하지만 렉서스는 미래를 하이브리드로 보고 있고, 풀 라인업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올 3월 예고한 도요타·렉서스 브랜드 거점 마련에 대해 그는 "새로운 브랜드 거점을 마련하겠다고 한 내용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저현상에 따른 한국 판매 영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요시다 사장은 "환율은 중기적으로 예견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고, 환율에 따라 비즈니스 결정이 변하지 않는다"며 "환율 이외에 여러 변수가 많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한국토요타는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300h'를 국내 출시했다. 국내 판매 트림은 슈프림(Supreme), 이그제큐티브(Executive)로 가격은 각각 5680만원과 63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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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이번 NX300h 도입에 따라 해치백 CT200h에서 중형 세단 ES300h, 중형 스포츠 세단 GS450h, 대형 크로스오버 SUV RX450h, 플래그십 세단 LS600hL을 포함, 총 6개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하게 됐다.


요시다 사장은 "한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ES 300h와 함께 SUV NX300h로 쌍두마차를 이뤄 렉서스의 더욱 확고한 위치를 굳히겠다"며 "고객제일주의에 입각한 렉서스만의 환대를 담은 고객 서비스를 통해 선택받는 렉서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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