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2동, 한글날 맞이 캘리그래피 전시회, 한글사랑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한글, 마을의 꽃이되다' 행사 마련
'한글, 마을의 꽃이되다' 행사는 한글창제의 과학정신과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한글 사랑의 마음을 다지기 위한 장으로 캘리그래피 전시회, 초등학생들의 한글사랑 카드섹셕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또 카드섹션 퍼포먼스에는 갈현초등학교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 한글사랑을 표현하고 한글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서 펼쳐진 예쁜글씨 선발대회에는 갈현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여, 한글사랑의 내용을 잘 표현한 ‘자랑스런 우리한글’ 부문 5개 작품과 시각적으로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아름다운 우리한글’ 부문 5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 8일 행사 당일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한규동 갈현2동장은 “깊어가는 가을향기에 운치를 더하는 요즘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재인식하고 한글사랑의 마음을 다지기 위해 마을이 두 팔을 걷고 함께 나섰다"면서 "이번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분들이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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