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IA타이거즈 내야수 박기남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8월 월간 MVP에 선정돼 2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박기남은 8월 한 달간 12경기에 출전, 29타수 9안타(1홈런) 3타점 4득점 타율 0.310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박기남은 시상금 가운데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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