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내년 국회의원 세비가 3.8%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는 아시아경제 보도와 관련해 바른사회시민사회는 30일 세비인상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바른사회시민사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세월호 정국으로 ‘무노동 유임금’ 국회에 대한 세비 반납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요즘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국회는 새해 세비인상안을 당장 철회하고 오늘부터라도 밤새워 밀린 법안 처리와 국정감사-예산심의 등 국회본연의 업무로 돌아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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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세월호 사건 이후 국회가 보여준 행태는 후안무치의 결정판"이었다며 " 5개월간 단 1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않은 건 물론, 정기국회가 개원한지 한 달이 됐지만 개점휴업상태"라고 지적했다.


바른사회시민사회는 "국회에서 발목 잡혀 고통 받고 있는데 국회의원들은 잇속 챙기기에만 혈안이니 ‘국회 해산’캠페인이 벌어지는 것 아닌겠냐"며 "국회가 국민의 대의기관인지, 정치적 이익집단의 대표모임인지 의문"이라고 비꼬았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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