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미엘'·'벤'
미엘 침실 시리즈는 최근 트렌드인 북유럽 스타일을 적용, 부드러운 자연미를 느끼게 해 준다. 미엘 침대는 따뜻한 느낌을 자아내는 나뭇결에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상아색과 싱그러운 하늘색을 포인트 색깔로 사용해 공간에 생동감을 선사한다. 6대4 비율로 비대칭을 이루고 있는 불균형 문은 흔히 볼 수 없는 세련된 디자인이다.
가족 소통의 장이자 휴식처인 거실에는 원목과 가죽소재의 조화가 돋보이는 '벤' 소파가 제격이다. 여러 겹의 무늬목을 고주파로 압착해 완성한 팔걸이는 무늬목이 켜켜이 쌓여 만든 자연스러운 패턴으로 심미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내구성 역시 높다. 소파의 등판과 팔걸이 부분의 부피는 줄이고 실제 앉는 부분의 공간을 최대한 넉넉히 확보해 실용성과 편안함까지 갖췄다. 제품 하부에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소파 모니터를 마련, 어떤 자재를 사용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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