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2차 티저 공개, 주원-심은경 '케미' 원작 능가하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내일도 칸타빌레'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천재 음대생이자 까칠 완벽남인 차유진(주원 분)은 피아노에서만큼은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자유분방함으로 무장한 설내일(심은경 분) 때문에 늘 골머리를 앓는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차유진과 설내일의 ‘웃픈’ 관계를 명확하게 담아냈다. 차유진은 아픈 설내일을 들쳐 업고 학교로 뛰어가는가 하면 끝도없는 망상에 빠져 자신의 침대에 누워 있는 설내일을 이불에 돌돌 말아 집 밖으로 내던지고는 문을 쾅 닫아버린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로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된다.
'내일도 칸타빌레' 2차 티저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이제 이주정도 후면 드디어 볼 수 있겠군","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 최고다","내일도 칸타빌레, 원작 능가할 수 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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