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AG] 펜싱 전 종목 金 눈앞…허준·신아람 결승 진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펜싱[사진=백소아 기자]

펜싱[사진=백소아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고양=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 펜싱이 개인전 전관왕 등극에 다가섰다.

남자 플뢰레의 허준(26·로러스)은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 4강전에서 일본의 오타 유키(29)를 15-14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2010 광저우 대회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인 그는 아시안게임 두 번째 출전 만에 개인전 정상을 넘본다. 결승 상대는 이 종목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마젠페이(30)다. 허준의 랭킹은 15위다.
앞서 열린 여자 에페 준결승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신아람(28·계룡시청)이 대표팀 동료 최인정(24·계룡시청)을 15-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신아람은 세계랭킹 3위 쑨위제(22·중국)를 상대로 아시안게임 세 번째 도전에서 개인전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이미 여자 사브르와, 플뢰레, 남자 에페와 사브르에서 개인전 우승을 독식한다. 남은 두 선수마저 정상에 오를 경우 개인전 전 종목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