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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재고 12년만에 최고치

최종수정 2014.09.22 06:46 기사입력 2014.09.2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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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지난 7월 우유재고가 12년만에 최고치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겨울, 따뜻한 기후로 생산량은 늘고 소비량은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22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원유재고는 1만4896t으로 2002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원유는 유통기한 때문에 신선우유를 만든 후 남은 것은 건조해 분유 형태로 보관한다.

이처럼 재고가 많아지면서 낙농진흥회와 우유 제조업체들은 소비 촉진에 나서거나 우유, 발효유 등의 신제품을 내놓고 이번주 수급조절협의회를 통해 생산량 감축도 논의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원유 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공원료 지원사업 등에 예산 149억원을 추가 투입해 올해 총 269억원을 쓰기로 했다. 내년 예산도 290억원으로 늘릴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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