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운명의 날' 독립투표, 독립반대표가 더 많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가 끝난 가운데 반대표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유고브는 이날 우편으로 투표한 800명을 포함한 유권자 18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독립 반대가 54%, 독립 찬성이 46%라는 결과가 나와 최근 다른 여론조사 결과보다 더 확실히 독립 반대 진영의 승리를 점쳤다.
유고브는 이 여론조사에 참여한 모든 응답자가 이전 여론조사에도 참여한 바 있어 이번 여론조사에서 투표 당일 막판에 흔들린 표심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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