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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익은 아이디어, SKT를 만나 무르익다

최종수정 2014.09.18 14:09 기사입력 2014.09.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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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사업구체화부터 수출까지
내년까지 500억 매출 목표


18일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오른쪽)과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왼쪽)이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2기 참가자들의 시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해 7월 시작된 프라보!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젝트로, 실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 지원을 통해 창업자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한다.

18일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오른쪽)과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왼쪽)이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2기 참가자들의 시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해 7월 시작된 프라보!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젝트로, 실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 지원을 통해 창업자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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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아이디어 공모에서 창업, 해외 진출 지원까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SK텔레콤의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창조경제타운'과도 연계해 아이디어들을 사업화로 발전시키고 있어 주목된다.
SK텔레콤은 18일 자사의 정보기술(ICT) 기반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2기 팀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향후 지속적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내년까지 창업 기업 매출 500억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브라보! 리스타트'는 SK텔레콤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젝트다. 지난 1년간 실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 지원을 통해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성공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창업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SK텔레콤의 입체적 지원으로 창업 기업의 국내외 매출이 발생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축적한 SK텔레콤의 창업 지원 육성 노하우를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적극 접목해 성공 벤처의 산실로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그 동안 2기에 걸쳐 총 23개 팀(1기 10팀, 2기 13팀)이 창업의 꿈을 일궜다. 1기의 경우 9개 팀이 사업화에 성공한 데 이어 레이저 피코 프로젝터, 스마트짐보드, 무인택배 시스템 등 다수 아이템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기 역시 대부분 아이템이 연내 사업화 할 예정으로, 안면인식 보안 시스템 등 일부 아이디어는 이미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 프로젝트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을 통해 선정된 5개 팀도 연내 본격 사업화가 예정돼 있다"며 "정부의 정책이 기업의 지원을 통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처럼 높은 창업 성공률의 이면에는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자리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지원은 ▲아이디어 공모 ▲비즈(Biz) 모델 구체화ㆍ초기 사업화 지원 ▲마케팅, 판로 지원 및 공동 사업화 ▲해외 진출 지원 ▲창업 생태계 구축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창업과 사업 성공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실제 창업자 입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내용으로 이뤄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비롯해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캡스톤파트너스 등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해 창업자들의 사업 발전 가능성에 주목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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