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기업의 사례처럼 대출·외환 등 금융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은 금융감독원에 설치된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국번없이 1332)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금감원은 2008년 9월 금융위기 이후 18개 금융기관에 연계해 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업무영역과 센터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는 2008년 9월 설치 이후 올 6월말 까지 총 5694건의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은행 등에 연계해 은행·보증기관이 그동안 약 2조원을 지원하는 효과를 봤다.
상담내용은 신규대출·만기연장 및 금리인하 등 자금지원 관련이 전체 상담의 66.7%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융제도 및 상품 안내 등의 기타 상담은 32.4%를 차지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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