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고 있나?"…콜롬비아 사이클팀 유니폼, '하반신 누드' 디자인 논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콜롬비아 여자 사이클 팀의 유니폼이 누드를 연상케 하는 민망한 디자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유니폼은 콜롬비아의 국기 색깔과 마찬가지로 빨간색과 노란색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배꼽 밑에서 허벅지 상단까지를 살색으로 처리, 하의를 벗은 것처럼 보인다.
유니폼 가운데 부분이 피부색으로 돼 있어 마치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듯한 착시 현상을 준다. 이 유니폼은 콜롬비아 보고타 시의 스폰서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콜롬비아 사이클팀 유니폼, 이건 좀 심하다" "콜롬비아 사이클팀 유니폼, 이건 아닌 듯" "콜롬비아 사이클팀 유니폼, 눈을 의심했다" "콜롬비아 사이클팀 유니폼, 뭐야 민망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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