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콜롬비아 여자 사이클 대표팀 유니폼이 '선정성' 논란을 일으켜 화제다.
문제는 유니폼 색이었다.
문제의 유니폼은 배꼽 밑에서 허벅지 상단까지를 살색으로 처리해 시각적으로 옷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여 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한 영국의 사이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니콜 쿡도 SNS를 통해 "이것은 스포츠를 한낱 조롱거리로 전락시키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콜롬비아 여자 사이클 대표팀이 문제의 유니폼을 다음 주 스페인에서 열리는 사이클 경주에서 또 입고 나올 지는 미지수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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