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탯줄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의 안전성과 초기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제 I/IIa 임상시험이며, 각 9명씩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줄기세포 뇌졸중 치료제의 임상시험 기간은 총 36개월로 예정돼 있으며, 근본적인 신경재생이 가능한 새로운 뇌졸중 치료 후보제로서의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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