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홈플러스는 미국산 오렌지가 현지 냉해로 인해 4주 가량 일찍 시즌을 조기 종료해 대체 산지로 칠레산 오렌지를 판매한다.
Tesco 그룹 소싱을 통해 단가를 낮춰 전년 대비 약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칠레산 네이블 오렌지는 주스에 많이 사용하는 발레시아 오렌지보다 색감이 좋고, 씨가 없어 생과로 먹기에 좋다.
홈플러스는 1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칠레산 오렌지를 7500원(5~6입/봉)에 판매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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