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 정부 출범 환영 외교부 대변인 논평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알 아바디(Al Abadi) 총리가 이끄는 이라크 신정부가 출범한 것을 환영하며, 조속히 통합 정부 구성이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이라크 신정부 출범과 더불어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가 한층 더 발전,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라크 의회는 지난 8일 온건 성향의 이슬람 시아파인 하이데르 알아바디 총리 지명자와 시아파와 수니파, 쿠르드족이 포함된 새 내각 각료 모두를 승인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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